안녕하세요 네르비에요
음 이번에포스팅할 글은
제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왓던 신의 한수라는 영화인데요
운이 정말좋게도 고화질 무비를 얻었답니다 ㅋㅋ
링크를 맨 아래에 걸어두겠습니다 힘들게 쓴 글도 좀 읽어주세요...
좌우지간 감상을 한 결과
정말 현제 한국영화에 단비 같은 영화였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최근에 헐리웃 영화들이 점유를 하는가운데 정말 괜찮은 영화가 하나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바둑이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사용한 감독도 감독이지만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연기도 완벽했습니다
줄거리를보자면 내기바둑에서 태석(정우성)은 살수(이범수) 에게 형을 잃게 됩니다.
그후 복수를 결심하고 꽁수(김인권) 배꼽(이시영) 주님(안성기)등과 함께 복수를
하는 그런 내용이지요
근데 선수(최진혁) 의 역할이 참 중요하더군요
여기서 선수는 브로커 역할입니다. 승부 조작을 하지요.
배꼽(이시영)이 어쩔수없이 살수(이범수) 밑으로들어가 태석(정우성)의 포석을하는..
여튼 영화자체가 한편의 바둑이었다고나 할까요?
내용 연출 각본 연기력 모두 좋았습니다
각본이 조오금 아쉬웠지요
제 평점을 드리자면
내용 :★★★★☆(9)
연출 :★★★★☆(8)
각본 :★★★☆☆(7)
연기력:★★★★★(10)
종합평점 8.5정도 나오는군요
오.......네이버 영화평점이랑 짱 비슷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자 평론가들은 왜 평점을 짜게 주는지몰라...뭐 어떤영활보길레
여튼
자 여기보이는게 살수랑 태석입니다
정우성 수염기르니 뭔가 약간 지저분해보이지만..
잘생긴건 변함이없네요
저둘의 이야기지만 나머지 배역들도 모두 주역입니다.
배꼽 역을 맡은 이시영이지요
타짜의 김혜수와는 다르게
아주 팜므파탈적인 연기를 펼쳤다
라는 평을 얻고있지요
이뻐서 한컷더 ㅎㅎㅎㅎ
요장면은 태석이 살수를 찾아다니며
고밑에 끄나풀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과중중에
냉동고에서 평친 경합입니다
이기는놈이 나가는거야
란 무시무시한 대사는 내뱉죠..
못이기면 얼어죽으라는거야???????
이건 주님(안성기) 와 태석이 하는건데
전 안성기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투캅스부터요 ㅋㅋㅋ
정우성의 저 눈빛..너무멋지죠
자 그리고 안타까운 소식도 하나있습니다
이시영과 정우성의 키스신이 있다는거
다들 들으셨죠?
원래 그 다음이 베드신으로 이어지는건데요
감독이 컷을 외쳤답니다.
키스신의 감정이 정말 충분해서
베드신이 필요없다고 판단했다나뭐라나
베드신은 만고불변의 법칙이거늘..
근데 이시영이 정우성선배님이 너무 능숙하게
리드를 하셔서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고한걸보면
정우성은 키스에도 수준급인걸 알수있습니다
뭐여튼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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