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단 앞서서
저는 이영화 티저를 보다가 좀 황당했어요
소녀괴담인데 여자친구가 귀신.
이것만보면 뭔가 귀신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나와야하는데...
느닷없이 10년전에 유행한 빨간마스크가 튀어나와 사람들을 죽이며
그걸 풀어나가는..
뭔가 임인스 작가님의 싸우자 귀신아 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뭐 영화를 감상한 입장에서 보시면은
흠
여자친구와의 스킨쉽이 필요한 남성분이나
중~고생이 감상하기에 좋을듯하네요
그렇게 좋은 평을 주진 못하겠네요
강하늘(인수), 김소은(소녀귀신) 의 연기력 자체는 좋았지만요
뭐 제평점은
연기력 :★★★★☆ (8)
내용 :★★★☆☆ (6)
각본 :★★★☆☆ (6)
연출 :★★★☆☆ (7)
도합 6.75의 평입니다
후한평을 내리기는 어려웠네요
헌데 공포영화중에서 6.75면은 무난한 정도니뭐
보셔도 무방할것같습니다
그냥 연인용 혹은 고등학생용 인듯하네요 로맨스 + 공포라는점에서 말이죠
물론 중간중간 재미요소는 분명히 좀 많습니다만은
내가 나이를 먹어서 재미가 덜한건지
너무 많은 영화를 봐서 재미가 덜한건지는
잘모르겟습니다
오호라 여기까지 읽으셨구만?
좋아 그러면
소올찍히 말해서 이포스터때문에 진짜
애틋한 러브스토리일줄 알았습니다
김소은이
나보이지 라고 묻는장면...
쉬이잇... 말하지마
까꿍 여자조커에요
나랑께 빨리 문좀 열어보랑께
음..저렇게 말해놓고 이러면 우습긴한데요
깜놀하긴했습니다..;;
이걸보면서 드는생각이
아니 뭔 귀신이 저리 꼬리를 잘친다냐?
역시 귀신도 여자는 다르구나 라고....
물론 저기 짝퉁조커는 다른 이야기지만요
아따 내가 우리 이쁜이들 좀
만나봐야 쓰것는디 거 창문이 희끄무리해서 그려
문좀열어보랑께?(야구베트를 꺼낸다)
....
음 심심해서그래요
즐감하시기들 바랍니다 ^0^
